목포시, 해군함정 ‘노적봉함’과 자매결연 맺어
목포시와 해군함정 노적봉함은 지난 5일 삼학부두에서 서로의 우의를 증진하고 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. 노적봉함은 기존의 목포 지명을 딴 목포함이 퇴역하고, 지난해 12월 새로 건조된 4,900톤급 함정으로 이순신 장군의 얼이 깃든 유달산 노적봉의 지명을 따 명명됐다.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한준희 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. 목포시와 노적봉함은 장병들의 위문 봉사활동은 물론 장병들의 자부심과 시민들의 안